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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부산시·유관기관,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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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2.06.09

조회수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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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 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정원 지부,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부산, 울산지역 6개 기관과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협업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부산시 등은 지난해 5월 18일에 맺은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 및 협력 강화 업무협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년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기관 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사이버보안 역량 및 협력 강화 업무협약은 지역 사이버보안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연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 국정원 지부,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등 부·울지역 7개 기관이 체결한 협약이다.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의 안전한 사이버 환경조성 및 건전한 사이버보안 문화 확산 ▲화이트해커 양성 등 미래 인재 육성 교육지원 사업 추진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세미나 개최 등 학술연구 진흥 ▲사이버보안 각종 사업 추진 시 지역 업체와 우선 협력 ▲중·고등학생, 대학생 대상 사이버보안 관련 진로 교육·견학·직업 체험기회 제공 등이다.

시는 오는 10월 벡스코에서 열릴 '2022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보안강화 기술'을 주제로 3개 트랙, 18개 세션의 강연을 공동으로 준비 중이다.

영남 한국정보보호학회 추계학술대회, 남부발전 웹서비스 보안경진대회 시상식, 정보보호제품 전시회, 사이버보안 연합동아리 포럼 등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운영 중인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과정'은 실습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한 정보보안 인재 육성 교육이다.

지난해까지 47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도 각 기관이 협력해 전문가 멘토링,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60900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