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되며, 카이스트 신승원 교수의 기조 강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이버보안 주제의 19개 강연과 특강, 공공기관과 정보보호 기업의 홍보전시관과 채용박람회,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강연과 특강은 1일 차에 ▲새로운 보안영역을 열어가는 첨단기술 동향 ▲미래전략산업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대응 기술을 주제로 10개 강연이, 2일 차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이버침해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9개의 전문가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정보보호 기업의 제품 소개와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및 기업 홍보 전시관과 채용박람회가 운영되며, 부대행사로는 ▲한국남부발전 주관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경진대회시상식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산업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위협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에 견고한 보안기술과 전략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http://www.sn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