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부산시가 국정원 지부와 함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내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금공 등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2021 K-ICT 위크 in 부산’과 함께 열리는 것으로 주금공, 부산시, 국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최신 IT 환경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과 ‘부산시 도시 비전, 차세대 보안’을 주제로 한다. 또 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의 학술논문 발표 등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개막식이 열리는 내달 1일에는 ▲부산시 도시 비전 구현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T 환경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을 주제로 하는 8개 강연이 열린다.

다음 날인 2일에는 ▲지자체,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특강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회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남부발전 주관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 시상식 ▲부산시·울산시·경남도 사이버보안 연합동아리 포럼도 진행된다.

 

(출처 :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50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