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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 대구대 동아리 '블루스크린',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 '최우수상'

작성자관리자

보도일자22.10.12

조회수356

여름 방학 기간 해킹 관련 집중 교육 받으며 실력 키워 대회 수상

사진제공=대구대
사진제공=대구대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한국남부발전(KOSPO)가 주최한 ‘2022년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부산 사이버보안콘퍼런스 행사 중 하나로 열린 이번 대회 시상식은 지난 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국남부발전, 부산광역시,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는 주어진 시간 내에 특정 웹사이트의 해킹 취약점을 많이 찾아내 정보보호 역량을 겨루는 위한 대회로, 대학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해킹 실력이 우수한 팀들이 다수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대 정보보안 동아리 ‘블루스크린’ 소속 학생(신인준, 서홍준, 박정인, 오현민, 권도훈)들은 해킹 취약점 발견 성과가 우수해 수상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대 정보보호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 여름 방학 동안 해킹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 팀의 신인준 학생(컴퓨터공학전공 4학년)은 “처음부터 팀원들의 해킹 실력이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방학 중 교수님의 집중 지도를 받아 단기간에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이번 대회 수상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 학생들을 지도한 대구대 김창훈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는 “지난해에는 대구대와 경북대 연합 팀으로 출전해 수상했지만, 올해는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 단독 팀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대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g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032)